-
은퇴세대 전유물? 편의점 사장님 10명 중 4명이 MZ
━ 편의점 점주 세대교체 올해 29살인 김모(경기도 광주)씨는 3년 전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편의점을 인수해 점주가 됐다. 대학생 때부터 수년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
-
[박한슬의 숫자읽기] ‘알바생’ 멸종의 진짜 이유
박한슬 약사·작가 최근까지도 ‘아르바이트생’ 구인난을 호소하는 업장이 많다. 초기에는 ‘코로나’ 여파라는 분석도 나왔지만, 한참 후인 지금도 사정은 딱히 달라지지 않았다. 관련
-
최소 자본금 3000만원, MZ 편의점주 뜬다…세대교체 바람 왜
13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을 찾은 시민. 연합뉴스 올해 29살인 김모(경기도 광주)씨는 3년 전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편의점을 인수해 점주가 됐다. 대학생 때부터 수년간 편의
-
아귀탕 매장선 4만원, 배달은 48000원…사장님은 억울하다?
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 나란히 부착된 배달 애플리케이션 광고. 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A 중식당의 메뉴판 속 짜장면·짬뽕 가격은 각각 6500원, 8500원이다. 하지만
-
‘직접 판깔자’ 음악에 미친 영재들, 20시간 짜리 음악회 연다
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출신으로 새로운 무대와 음악을 꿈꾸는 CML 앙상블. 왼쪽부터 진영훈(바이올린), 배진우(피아노), 이민주(지휘), 정이든(바이올린)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
-
신용카드도 없는데, 디지털 유로가 될까요? [듣똑라 화폐유람단]
요즘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.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, 이른바 CBDC(Central Bank Digital Currency)가 그것인데
-
"액체 튀긴 디올백, 700만원 달랍니다" 알바생 호소…法판단은
법원. 연합뉴스 식당 아르바이트가 테이블을 정리하다 손님의 명품 가방을 오염시켰다면 누가, 얼마를, 어떻게 배상해야 할까. 실제 이런 사건이 발생해 알려지면서 적절한 배상 책
-
투자유치 1년 만에 도산 위기… 방시혁 "난 형편없는 경영자였다" 유료 전용
그룹 방탄소년단(BTS)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때, 방시혁은 세계 음악업계의 성공신화로 불린다. 특히 국내에선 가요 3사(SM·JYP·YG)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그래미 후보에
-
치명적 중독, 술을 줄입시다 ④ 술 끊은 지 7년5개월, 이현재씨의 어제와 오늘
보건복지가족부의 ‘2008년 건전음주를 위한 대학생 포스터 공모전’ 입상작. 관련기사 한국인 1년에 신도시 하나 술로 날린다 일회용 주사기와 식품가공기계 제조업체에서 공장장으로
-
30초 내로 말 끊어야 인상적, 썰렁한 농담은 독
컨설팅 기업 언스트앤드영의 시니어 컨설턴트 이진수씨는 프레젠테이션(PT)에 앞서 분석만 몇 주를 한다. 길면 몇 달 넘게 한 적도 있다. 이유는 ‘팩트(fact) 찾기’다.“경쟁사
-
‘사랑’ 담근 6억 매출 대학생 김치 사장
토끼띠 노광철(24·건국대 전기공학과 2학년·사진) 씨는 김치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대학생 사장님이다. 그가 김치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‘짐치독’에는 포기김치, 동치미, 깻잎김치
-
대학생 사장님 고두환의 도전
관련기사 “공정여행은 즐거운 불편, 사회를 바꾸는 작은 힘이죠” 여행사 공감만세의 대표 고두환씨는 대학생이다. 동년배들이 ‘스펙’을 쌓아 대기업 취직에 목숨을 걸고 있을 때, 공
-
[노트북을열며] 'CEO학'의 태동
CEO(Chief Executive Officer). 요즘은 흔히 듣는 외래어지만 10년 전만 해도 경영학 교과서에서나 접할 수 있는 낯선 용어였다. 그전에는 사장.대표.대표이사
-
[무작정 만나러 갑니다-윤석화] 학력 고백 후 평생 꿈꾸던 자유 얻었죠!①
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학력 위조 파문의 한 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을 떠나 홍콩에서 머무르던 윤석화가 마침내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다. 3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윤석화는 세 번 울었
-
성공한 사람에겐 특별한 게 있다
소비자로부터 외면 받은 반짝 사업 아이템들. 같은 아이템으로도 성공한 이들이 있다. 이들에게는 특별한 게 있을까. 아니면 우연일까. 위기를 딛고 일어선 네 사장의 특별한 도전기를
-
“편견 벗고 세계 문화와 가까워져야”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대학생과 아르바이트
얼마 전 TV에서 「대학생 사장님」을 초대하여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듣는 프로가 있었다. 출연자들 모두가 자신들의 현실에 만족하고 나름대로 보람도 느끼는 것 같았다. 그렇지만 그들의
-
[Special Report]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?
"인생은 ‘하루들의 집합’이다.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.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. 좋은 습관이 몇 분,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
-
대학 때 마케팅 대행사 차린 호시노 “대학생다움이 경쟁력”
2005년 가을, 일본 와세다(早稻田)대 경제학과 2년생이던 호시노 노조미(星野希·23·사진)는 ‘사장님’이 됐다. 젊은 층에게 상품·서비스를 팔려는 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해 주는
-
"컴맹 사장님도 PC방 운영 걱정 끝"
"컴맹 사장님도 PC방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." 매직스테이션 PC방 일산 마두점에 근무하는 이상균(27·사진)씨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파견한 'PC방' 전문 매니저
-
내가 관심 있는 상품 어떻게 알았지?
다카시‘이 제품을 구매하신 분들은 이런 상품도 구매하셨습니다.’ 최근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문구다. 로그인을 하거나 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‘내가 살 법한
-
“동네상권 무너지면 제빵 배울 사람도 없을 것”
박근혜 당선인이 25일 오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정과제 토론회 겸 경제1분과 업무보고를 받은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. 왼쪽은 류성걸 경제1분과 간사.[사진공동취
-
[취재일기] 맞벌이도 대비해야 할 ‘최저임금 1만원 시대’
한애란경제부 기자 집에서 아이와 놀아줄 대학생 ‘놀이 시터’를 구했다. 시급 1만5000원에 2시간씩 주 2회. 월 27만원 이다. 몇 년 전만 해도 놀이 시터 시급이 1만원이었
-
“숙이씨 나 몇 점이에요”…예순에 사랑꾼 된 ‘삐죽이’ 정진영
드라마 ‘(아는 건 별로 없지만) 가족입니다’에서 김상식 역을 맡은 정진영. 조난사고로 기억을 잃고 22살 시절로 돌아간 그가 갑자기 늙어버린 자신의 얼굴을 보고 당황하고 있다.